양산 천성산(3)

- 2016년 07월 어느 날 경남 양산 천성산에서 -

천성산 제1봉인 원효봉에서 기념사진도 찍고 남은 과일 등을 먹으며 잠시 쉬어 갔습니다.

그리곤 하산 길에 올랐습니다.

홍룡사 입구 계곡에서 후미를 기다리며 잠시 쉬어 갔습니다.

대석리 마을에 도착하니 초대회장님께서 후미회원들에게 무더위에 고생했다며 얼큰한 부추전에 시원한 막걸리를 한 잔 사 주셨습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포항 죽도시장에 들러 회를 구입, 가는 길에 휴게소에서 소주 한잔씩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왕임 휴게소 아닌 죽도시장에서 멀잖은 곳에 있는 송도해수욕장 모래사징에서 파도소리를 들으며 회를 먹음 회 맛이 더 좋을 거 같아

회장님 이하 운영진들을 졸랐더니 그렇게 하마고 했습니다.

송도해수욕장 도착, 사진부터 몇 장 찍었습니다.

역시나 바닷가에서 파도소리를 들으며 회를 먹으니 회 한도시락을 둘이 먹어도 모자랄 정도로 맛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