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옥
2012. 12. 5. 22:05ㆍ길위에서(호남편)
- 2012년 11월 어느 날 전북 군산 한주옥(꽃게장 전문점)에서 -
월명공원을 잠시 돌아보고
그리고 무리지어 날으는 철새떼를 보러 또다시
금강하구로 갔습니다.
금강하구에서 아름다운 저녁노을과 함께
무리지어 날으는 철새떼를 기대했지만 하늘은 온통 검은구름으로 가득했고
철새떼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철새떼를 보려면
좀 더 기다려야 한다고 했지만
강바람도 차고 돌아갈 길이 멀어 포기,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이 생선(위) 이름이 뭐라고 했더라?
이름은 잊었지만 이 생선이 먹을만했고 꽃게장(아래)도 심심하니 먹을만했습니다.
대부분의 게장은 짜잖아요.
그 외 다른반찬은 그저 그랬고... 매운탕 국물도 먹을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