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산 둘레길(2)
2015. 5. 29. 21:08ㆍ길위에서(충청편)
- 2015년 05월 어느 날 충북 영동 백화산 둘레길에서 -
여긴 갈 때 마다
올갱이를 잡는 분들이 많았는데
보니 제법 많이 잡은 것이 올갱이가 많은가 봅니다.
올갱이는 1급수에서만 자란다고 했는데 그 것도 아닌가 봅니다.
여기 이 물은 별로 안 깨끗하거던요.
이 화장실도 예전엔 없었는데...
16km를 걷는 내내 화장실이 하나도 없어서 유감이었는데
다행히 두 개나 생겼네요.
드디어 백옥정 도착...
영동 반야교에서 이 곳 상주 백옥정까진 약 8km가 된다고 하네요.
백옥정에서 가져간 간식을 먹으며 잠시 휴식...
바람이 너무 시원해서 아니 추워서 오래 앉아있지는 못했다는...
찰떡(위)과 쑥떡(아래)
그리고 삶은 계란...
어쩌다 보니 햇살이 포함 세 사람이 계란을 가져간...
아~~~ 맞다~~~
햇살인 그 날 군 계란을 가져갔는데 그 날 따라 계란이 너무 많아 못 먹고 가져왔는데
지금 생각하니 냉장고에 그대로 있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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