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악산(2)
2015. 3. 6. 21:02ㆍ산(충남)이야기
- 2015년 03월 어느 날 충남 금산 진악산에서 -
진악산 정상 도착, 먼저 한바퀴 빙~ 돌아가며 전망 사진부터 한 장씩 찍고...
그리곤 정상표석을 찍고...
바로 옆에 전망대(나무 데크)가 있어서 전만대가 안 보이게 비켜 찍느라 비스듬히 찍은...
저수지 물색이 왜 저런 색일까요? 무지 궁금~ ㅋ
꼭 물감을 풀어놓은 것 같죠?
대둔산, 만인산, 서대산, 천태산은 가봤는데 인대산, 오대산, 금성산, 월영산은 못가본 산이네요.
정상표석 뒷부분도 한번 찍어 보고...
친구 사진 찍어주며 정상표석을 한번 더 찍어보는...
그 모진 바람에도 곧 잎이 필 거 같네요.
정상에서 라면을 삶아먹기로 되어 있었는데 바람이 너무 차고 거칠어 포기하고 곧장 하산을...
바람이 너무 거칠고 차니 먹는 것도 귀찮고 빨리 집에 갔으면 하는 맘밖에 없더라구요. 왜? 감기가 더 심해질까봐... ㅎ
다음엔 원효암에서도 한번 올라 와봐야겠네요.
올라갈 때 바람이 너무 거칠어 못 찍은 곳인데 하산할 때도 마찬가지였지만 무리해서 함 찍어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