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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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대둔산(1)
- 2023년 06월 10일 충남 논산 대둔산에서 - 오랜만에 대둔산을 갔습니다. 논산 대둔산(879m) 산행 산행코스 : 주차장~선녀폭포~수락폭포~마천대~낙조산장~석천암~주차장 산행거리 : 약 10km 산행시간 : 놀며 쉬며 점심시간 포함 6시간 열번도 더 다녀온 대둔산 월성봉인데 한동안 못 오르내린 거 같네요. 선녀폭포는 하산 때 들리기로 하곤 그냥 지나쳤습니다. 수락폭포, 가물어서 그런지 수량이 별로 없네요. 수락폭포에서 기념사진을 찍고는 입산주 한잔씩을 했습니다. 그리곤 군지구름다리를 향해 갔습니다. 군지구름다리는 언젠가 건너 갔더니 못올라가게 막아 놓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엔 그냥 눈으로만 보았습니다.
2023.06.16 -
드라이브(옥천)
- 2023년 06월 07일 드라이브 길에서 - 주행봉을 다녀온 다음날, 어쩌다보니 또 쉬게 되었습니다. 늦잠에 늦은 아침을 먹고 그리곤 집안 일을 하고 있는데 정오쯤 친구가 점심 같이 먹자는 톡이 왔습니다. 해서 두꺼비집으로 수육을 먹으러 갔습니다. 수육은 4인 이상이며 예약을 해야 한다고해서 양념게장을 먹기로 했습니다. 반찬은 먹을만 했으며 양념게장은 가격도 저렴하고 짜지도 않으며 맛있었고 청국장 또한 맛있었습니다. 점심을 먹고는 식당 앞 화단에서 꽃 사진 몇 장을 찍었습니다. 점심을 먹고는 목적지 없는 드라이브를 다니다가 서화천변에서 잠시 쉬어 갔습니다.
2023.06.15 -
영동 주행봉(2)
- 2023년 06월 06일 충북 영동 백화산 주행봉에서 - 주행봉 도착입니다. 주행봉에서 가져간 간식을 먹었습니다. 주행봉에서 간식을 먹고는 하산 길에 올랐습니다. 저 멀리 반야사가 바라다 보였습니다. 지난번에는 이 곳에서 하산을 했는데 이번엔 좀 더 걷기로 했습니다. 가는 길에 민백미를 만났습니다. 부들재 도착입니다. 1.6km 만 더 가면 백화산 한성봉, 아쉽지만 한성봉은 다음을 기약하고 이 곳에서 반야사 방향으로 하산 하기로 했습니다. 좌측으로 가면 300m, 우측으로 가면 400m, 항상 좌측으로 갔었는데 이번엔 우측으로 한번 가봐? 싶었습니다. 그래서 갔는데 아직도 백화산 둘레길은 360m 이고 백화산 주차장은 600m 라고?? 고무줄도 아니고... 대신 좌측길과는 달리 오르막은 없더군요. 백..
2023.06.14 -
영동 주행봉(1)
- 2023년 06월 06일 충북 영동 백화산 주행봉에서 - 지난 4월에 다녀온 백화산 주행봉을 또다시 가게 되었습니다. 주행봉 가는 길엔 벌써 다래가 익어가고 있었습니다. 고사리가 아직도 올라오고 있네요. 이 나무는 살기가 힘든지 누워서 살고 있네요.
2023.06.13 -
구례 지리산만복대(3)
- 2023년 06월 04일 전남 구례 지리산 만복대에서 - 산라일락이 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이제 막 피어나고 있었습니다. 산라일락 향을 햇살이만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노랑나비도 좋아하나 봅니다. 전망대에서 잠시 쉬어 갔습니다. 드디어 정령치 도착이네요. 성삼재로 차를 가지러 간 두 친구를 기다리며 정령치 이 곳 저 곳을 돌아 봤습니다. 잠시 후 두 친구가 돌아오고, 다함께 기념 사진을 찍고... 그리곤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동네 도착, 두부 두루치기와 순두부찌게로 저녁을 먹고는 지리산 만복대 산행을 마감 했습니다.
2023.06.12 -
구례 지리산만복대(2)
- 2023년 06월 04일 전남 구례 지리산 만복대에서 - 드디어 만복대 도착입니다. 당초 계획엔 만복대에서 성삼재로 되돌아 가는 것이었는데 누군가가 만복대에서 성삼재 아닌 정령치로 하산, 운전을 맡은 두 친구만 택시를 이용, 성삼재를 가서 승용차를 가지고 오자고 했습니다. 운전을 맡은 친구들에겐 미안하지만 우린?? 당근 넘 좋겠죠? 높은 산이라 그런지 진달래가 아직도 남아 있네요. 만복대 바로 밑 넓은 곳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만 간식(치킨, 부침개, 과일...)을 많이 먹어서인지 밥 생각이 별로 없었습니다. 점심을 먹고는 운전을 맡은 두 친구는 빠른 걸음으로 하산을 하고 햇살이 포함 남은 친구들은 놀며 쉬며 정령치를 향해 갔습니다. 이 곳은 산라일락이 이제 막 피어나기 시작 했더군요.
2023.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