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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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부소담악(1)
- 2023년 05월 01일 충북 옥천 부소담악에서 - 궁촌재 전망대를 잠시 돌아보고... 부소담악 가봤어? 했더니 안가봤다고... 해서 부소담악을 향해 달렸습니다. 40분~50분쯤 달려 부소담악 주차장 도착... 부소담악 가는 길 초입엔 작약이 반겨 주었습니다. 이 곳에서부턴 불도화가 반겨 주네요. 이 곳에서부턴 철쭉이 반겨 주어야 하는데 너무 늦게 온 탓으로 거의다 지고 없네요.
2023.05.07 -
옥천 궁촌재전망대
- 2023년 05월 01일 충북 옥천 궁촌재 전망대에서 - 백화산 주행봉을 다녀온 다음날, 고사리 사냥을 갔습니다. 고사리 사냥은 비온 다음날, 새벽 일찍 가야 하는데 전날 비도 안 내렸지, 가는 날도 오전 10시쯤 갔으니 햇살이 몫이 남아 있을리가? 이삭 줍던 고사리를 채취하곤 집착하니 에효~ 어찌나 피곤한지... 아무리 피곤해도 고사리는 채취 즉시 삶아 늘어야 하기에 고사리를 삶아 늘고 샤워하고 이젠 암것도 안하고 푹~ 쉬어야지 했는데... 한 친구가 점심 같이 먹자고... 넘 피곤해서 밥 먹는 것도 귀찮고 그냥 푹~ 쉬고 싶다고 했건만 집앞에서 나올 때 까지 기다릴테니 자꾸만 나오라고~ 피곤할 땐 잘 먹어야 한다나? 성의가 괘씸해서 나가서 추어탕을 한 그릇 먹고... 그리곤 드라이브를 갔습니다. ..
2023.05.06 -
영동 백화산(4)
- 2023년 04월 30일 충북 영동 백화산(주행봉)에서 - 여긴 아직 병꽃도 안피었네요. 조금더 가다가 부들재에서 주차장으로 하산해야 길이 좋을거 같은데 이 곳에서 곧장 하산하자고 하네요. 하긴요. 부들재까지 몇 km 라고 안씌여 있으니... 한번도 안가본 길, 가보는 것도 괜찮겠죠? 그래서 갔는데 부들재에서 하산하는 길보단 좀 안좋긴 했지만 그런대로 걸을만은 했습니다. 이 곳도 데크길을 만들어 놓았네요. 이 쪽으로 가면 300m, 저 쪽으로 가면 400m, 어쩌다 보니 갈 때 마다 300m 쪽으로 가게 되더라구요. ㅎ 이 곳도 데크길을 만들어 놓았네요. 이 길은 이렇게 오르막도 있답니다. 이 계단만 내려가면?? 이제 끝입니다. 주차장 도착입니다. 주차장 도착, 늦은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점심을 ..
2023.05.06 -
영동 백화산(3)
- 2023년 04월 30일 충북 영동 백화산(주행봉)에서 - 예전엔 이 길을 네 발로 기어 갔었던 거 같은데 이젠 서서 걸어 가도 될 거 같네요. 이 곳은 아직도 곳곳에 진달래가 남아 있더라구요. 족두리풀, 잎을 들추어 보니?? 이렇게나 많은 꽃들이 숨어 있네요. 어때요? 가침박달나무꽃이 엄청 하죠? ㅎ 드디어 주행봉 도착이네요. 주행봉에서 남은 간식을 먹기로 했습니다. 드디어 햇살이가 삶아온 계란도 등장을 했네요. 지인이 직접 쑥을 뜯어 만든 쑥절편도 등장을 했구요. 과일은? 끝내 햇볕을 못 봤답니다. ㅋ 가침박달나무꽃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주행봉에서 주차장을 향해 가는 길이 있었지만 칼바위능선(공룡능선)을 안가보고 가면 넘 서운하겠죠? 해서 가보기로 했습니다. 날다람쥐 친구, 벌써 건너편 능선..
2023.05.04 -
영동 백화산(2)
- 2023년 04월 30일 충북 영동 백화산(주행봉)에서 - 가는 길에 또 쉬어 갔습니다. 햇살이만 계란을 삶아 갔는 줄 알았는데 친구도 삶아 왔네요. 사과도 가져오고... 이번엔 또다른 친구가 참외랑 파인애플도 가져왔네요. 햇살이 것은 언제 꺼내죠? ㅎ 사실은 햇살인 무겁다고 날다람쥐 친구한테 모두다 맡겨 버렸답니다. 차비도 안 받고 왕복 운전해주는데 그 정도 특권은 누려도 되겠죠? ㅋ 가침박달나무 꽃인가요? 10여년 전에 갔을 땐 연분홍 철쭉과 산라일락이 반겨 주었는데 오늘은 가침박달나무꽃이 곳곳에서 반겨 주네요. 저 멀리 백화교가 바라다 보이고 햇살이 애마도 바라다 보이네요. 뉴스프링빌2CC 백화산 클럽하우스도 내려다 보이네요. 이 곳에도 금낭화가 피어 있네요.
2023.05.03 -
영동 백화산(1)
- 2023년 04월 30일 충북 영동 백화산(주행봉)에서 - 17년도 05월에 다녀온 백화산 주행봉, 어찌나 무섭던지 두번 다시는 안가려고 했었는데 작년인가? 안전난간대 설치 공사를 했다기에 다시 가보기로 했습니다. 햇살인 반야교에서 젤 좌측길로 해서 주행봉~칼바위능선~부들재~한성봉~헬기장~편백숲을(종주 산행) 산행하고 싶었는데 친구가 간식만 준비, 가져가고 점심은 하산해서 먹자고... 해서 간식(삶은계란.사과.참외.천혜향.쑥절편)을 준비, 갔습니다. 반야교에 주차를 하곤 주행봉만 다녀오던지 아님 부들재까지 다녀오던지 일단 갈 수 있는 곳 까지 가보기로 했습니다. 이 곳에서 주행봉을 향해 갔습니다. 이 곳에서도 주행봉을 향해 갔습니다. 안전난간대만 설치한 것이 아니라 길도 손본 듯 했습니다. 가는 길에..
2023.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