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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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사.강대박
- 2022년 12월 17일 청량사(경남 합천), 강대박(충북 옥천)에서 - 청량사, 한바퀴 돌아 봐야겠죠? 청량사를 대충 한바퀴 돌아보고 그리곤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동네 도착,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가격이 좀 쎄죠? 뭘 먹을거냐고 물어서 그 중 가격이 젤 저렴한 삼겹살을 먹겠다고 했습니다. 양(360g)이 좀 적다 싶었는데 충분 하더라구요. 저녁을 먹고는 식당을 한바퀴 돌아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2022.12.26 -
합천 남산제일봉(3)
- 2022년 12월 17일 경남 합천 남산제일봉에서 - 점심을 먹고는 정상 주변을 한바퀴 돌아 봤습니다. 치인주차장을 향해 가는 길을 살짝 엿보았습니다. 그런데 저 멀리 산불감시초소(?)가 있네요?? 몇 번이나 갔었지만 첨 보는... 예전엔 치인주차장을 향해 가는 길은 엿볼 생각도 않고 정상 사진만 찍고는 곧장 되돌아 왔거던요. 정상석을 다시한번 더 담아주곤 하산 길에 올랐습니다. 옆으로 자라는 소나무, 어쩜 이런 곳에 자릴 잡았는지... 잘 자라주길 바랄뿐입니다. 누군가의 낙서도 담아 주고... 옆으로 자라는 소나무, 여기도 있네요.
2022.12.24 -
합천 남산제일봉(2)
- 2022년 12월 17일 경남 합천 남산제일봉에서 - 눈이 살짝 내려 앉은 철계단은 많이 미끄러웠습니다. 가야산 상왕봉이겠죠? 여기서 부터는 음주행위 금지구역이라고?? 그럼 이 곳 조금 못미처에서 한잔 하고 가는건 괜찮겠죠? ㅎ 농담이구요. 이른 아침에 부쳐간 팽이버섯 전에 귤을 하나씩 먹으며 잠시 쉬어 갔습니다. 눈이 꼭 쌀가루를 뿌려놓은 듯 하네요. 당 충전을 했으니 이젠 슬슬 올라가 봐야겠죠? 드디어 남산제일봉 정상 도착이네요. 나무데크에 가져간 비닐쉘터를 치고 점심을 먹었는데 잊어버리고 도시락 사진을 못 찍었네요. 나이를 먹을수록 점점 더 깜빡 깜빡 하는 거 있죠? 깜빡 깜빡만 하면 좋은데 갈수록 점점 더 멍청해 지는 것도 같고... 어젠 자동차 문을 닫으면서 문 사이에 왼손을 짚고 오른손으로..
2022.12.22 -
합천 남산제일봉(1)
- 2022년 12월 17일 경남 합천 남산제일봉에서 - 12월 18일은 서산에 있는 가야산 정기산행이 있는 날인데(산행후 총회) 많은 눈도 예상되고 게다가 올들어 젤 추운 날이 될거란 일기예보에 산행을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그렇다고 주말 내내 방콕할 수도 없고해서 17일 토욜, 합천에 있는 남산제일봉을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청량사를 향해 올라가는데 눈이 내리기 시작하는... 눈을 피해 왔는데 눈이 내리다니... ㅠ 청량사를 향해 가는 길은 제법 경사가 있는 곳이라 혹시 눈이 많이 와서 못 내려 가면 어쩌지? 싶었지만 일기예보에 약 2시간만 눈이 내린다고 해서 일기예보를 믿고 매표소옆 주차장까지 올라가서 주차를 하고 매표(1인 3,000원)를 했는데 매표소 직원분이 청량사 주차장까지 올라가도 된다고해서 ..
2022.12.21 -
대전 장태산자연휴양림
- 2022년 12월 11일 대전 장태산자연휴양림에서 - 천태산 가는 날, 친구가 공주를 가자고 하더니 다음날 10시가 되어도 연락이 없는... 해서 나 말고 다른 사람과 갔나보다 하곤 점심을 먹고는 다른 친구와 함께 드라이브 삼아 장태산자연휴양림을 갔습니다. 휴양림을 대충 한바퀴 돌아보곤 주차장을 향해 가는 길에 어묵을 먹고 가기로 했습니다. 친구는 군계란과 어묵을 먹고 햇살인 호떡에 어묵을 먹기로 했는데 호떡은 번호표를 받고 한참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모닥불 앞에 앉아 먹으니 더 맛있는 듯 했습니다. 모닥불 앞에 잠시 머물다가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저녁을 먹고는 장태산 자연휴양림 드라이브를 마감 했습니다.
2022.12.19 -
영동 천태산(3)
- 2022년 12월 10일 충북 영동 천태산에서 - 헬기장에서 점심을 먹고는 하산 길에 올랐습니다. 이 곳을 곧장 가도 길은 있지만 햇살이 일행은 우회 했습니다. 예전엔 옥새봉 가는 길이 폐쇄되어 있었는데 이번에 가보니 열려 있더라구요. 영국사 도착입니다. 이 곳에서 망탑을 향해 갔습니다. 삼단폭포 윗부분입니다. 상어바위입니다. 망탑봉입니다. 남고개에서 옥새봉을 곧장 가면 이 곳에서 만나게 되네요. 이 곳은 제법 험한 길이었는데 이번에 가니 나무 계단을 아주 잘 만들어 놓았더라구요. 주차장이 가까워 오면 이런 저런 시가 많이 걸려 있는데 그 중 햇살이 맘에 와닿는 것이 있어서... 드디어 주차장 도착입니다. 주차장엔 화장실도 상가도 새로 잘 만들어 놓았더라구요. 추자장 도착,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2022.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