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31)
-
거창 문재산(5)
- 2021년 11월 28일 경남 거창 문재산에서 - 조금전 까지만해도 관리사무소까지 5.0km라고 되어 있었는데 여긴 1.5km?? 좀전엔 1.5km라고 되어 있더니만 여긴 또다시 5.7km?? 거리가 늘었다, 줄었다, 또다시 늘어난?? 안내표지판이 너무 엉망이네요. 여긴 2.6km?? 헐!! 드디어 주차장 도착, 도착 하자마자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운전을 맡은 친구에게 저녁으로 뭘 먹을거냐고 물었더니 해물탕이 먹고 싶다고 하네요. 그래서 동네 도착, 해물탕을 먹으러 갔습니다. 저녁으로 해물탕을 먹고는 문재산 산행을 마감 했습니다.
2021.12.06 -
거창 문재산(4)
- 2021년 11월 28일 경남 거창 문재산에서 - 헬기장 도착입니다. 이 곳에서도 유방샘을 가는 길이 있네요. 여긴 805봉인가 합니다. 드디어 문재산 미녀봉 도착입니다. 누가 세웠는지 정말 대단하단 생각이 드네요. 이 곳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관리사무소가 5km라고 되어 있네요.
2021.12.05 -
거창 문재산(3)
- 2021년 11월 28일 경남 거창 문재산에서 - 입바위라고 했는데 어떤 것이 입바위인지... 드디어 유방봉 도착인가요? 유방봉 너머 암릉으로 건너가서 기념사진을 찍음 좋을거 같아 암릉으로 넘어가니 친구들이 위험하다고 가지말라고... 비록 고소공포증이 있긴하지만 그 정도는 괜찮을거 같아서 암릉으로 건너가 친구에게 사진을 찍어달라고 했더니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이 건너갈 정도면 건너가도 괜찮을거 같다며 너도나도 다 건너오는... 그래서 다같이 건너가 기념사진을 찍긴했지만 초상권 때문에 올릴 수는 없고... 글면서 유방샘을 간 친구를 기다리고 기다렸건만 올생각을 않는... 이상하다? 그 정도 걸음이면 벌써 왔을텐데 뭔 일이지? 싶어 전화를 했더니 가도 가도 유방샘이 안보여 되돌아 가는 중이라고... 헐~..
2021.12.03 -
거창 문재산(2)
- 2021년 11월 28일 경남 거창 문재산에서 - 하필이면 왜 이런 곳에 뿌리를 내렸는지... 간식을 먹으며 유방샘, 왕복 1.2km인데 갈 사람? 했더니 아무도 안 간다고... 유방샘, 궁금은한데 가긴 싫고... 일행 중에 젤 잘 걷는 친구에게 천천히 가고 있을테니 갔다오라고 했더니 안간다고 할 줄 알았는데 갔다올테니 진짜로 천천히 가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진짜로 천천히 갈테니 걱정말고 가서 사진이나 여러장 찍어오라고... ㅎ 눈썹바위라고 하는데 왜 눈썹바위인지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저 멀리 오도산 정상이 바라다 보이는 전망 좋은 곳에서 기념사진을 찍으며 한참을 쉬어 갔습니다. 오도산 정상은 승용차로 한번 올라 가본 적이 있는데 넘 아찔 하더라구요. 눈썹바위 옆 전망좋은 곳에서 한참을 머물다가 유..
2021.12.02 -
거창 문재산(1)
- 2021년 11월 28일 경남 거창 문재산에서 - 봄부터 가보고 싶어했던 문재산 미녀봉을 드디어 가보기로 했습니다. 문재산 미녀봉(933m) 산행 산행코스 : 오도산자연휴양림~말목재~눈썹바위~유방봉~문재산미녀봉~오도산자연휴양림 산행거리 : 약 10km 산행시간 : 점심시간 포함 놀며 쉬며 6시간 가는 길에 간식을 먹으며 잠시 쉬어 갔습니다. 오른쪽은 알겠는데 왼쪽은 뭐냐구요? 친구가 산에서 직접 채취한 송이버섯을 썰어 꿀에 재어놓은 것이랍니다. 이거 먹음 올겨울 감기걱정은 안해도 되겠죠? ㅎ 말목재 도착입니다. 저멀리 오도산 정상이 바라다 보였습니다.
2021.12.01 -
옥천 금강휴게소
- 2021년 11월 27일 충북 옥천 금강휴게소에서 - 오늘은 어딜 가지? 하다가 냉장고 청소를 하기로 했습니다. 일반냉장고 한대에 김치냉장고 두대, 김치 냉장고는 두대 다 청소할 것도 별로 없고해서 냉장고 윗부분의 먼지만 닦아내고 일반냉장고는 반찬 정리도 좀 하고 그리고 냉장고 윗부분 포함 내부 구석 구석을 좀 닦았더니 그것도 일이라고 팔이 어찌나 아픈지... 그것도 한꺼번에 못다하고 오전에 반하고 오후에 반하고 했건만 말이죠. 팔이 너무 아파서 저녁밥 할 생각도 못하고 벌렁 누워 있는데 친구가 밥 먹자고... 생각이 없다고 했건만 자꾸만 나오라고 해서 양념갈비로 저녁을 먹고 그리곤 드라이브 삼아 금강휴게소를 잠시 갔습니다. 금강휴게소 도착, 친구가 금강휴게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조카딸을 잠시 만나러 ..
2021.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