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둔산(2)
2012. 8. 30. 21:38ㆍ산(전남)이야기
- 2012년 08월 어느 날 전북 완주 대둔산에서 -
삼선계단 앞 전망대에서 좀 전에 건너온 구름다리를 내려다 보았습니다. 언제봐도 너무나 멋진 풍경입니다.
잠시 후 삼선계단을 오르기 시작 했습니다.
삼선계단을 맨 처음 오를 때만 해도 아찔해서 감히 사진 찍을 생각도 못 했었는데
몇 번 오른 지금은 계단을 오르다 말고 사진도 찍을 수 있을만큼 익숙해지긴 했지만
아직은 뒤돌아서서 사진 찍을 생각은 엄두도 못 냅니다.
중간쯤에서 또다시 사진을 몇 장 찍었습니다.
저 멀리 정상에 우뚝 선 마천대도 한 장 찍어 봤습니다.
삼선계단을 다 오른 후 방금 올라온 삼선계단을 가까이에선 감히 못 담고 멀리 떨어져서 계단 머리만 한 장 담았습니다.
드디어 정상(마천대)입니다.
마천대 바로 및 의자에서 점심을 먹고 그리곤 곧장 하산 길에 올랐습니다.
마천대에서 케이블카 타는 곳 까지의 길은 거의 (돌)계단으로 되어 있어 위험합니다.
해서 사진은 거의 안 찍고 땅만 내려다 보며 조심 조심 내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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