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사
2014. 7. 21. 23:40ㆍ산(경북)이야기
- 2014년 07월 어느 날 경북 구미 도리사에서 -
청화산 산행 후 도리사에도 잠시 들러 보았습니다.
도리사 일주문을 지나면 멋진 느티나무 가로수 길이 이어지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이 날은 전에 없던
고양이가 한마리 나타나 자꾸만 저에게 친한 척을...
어쩌니? 줄게 하나도 없는데... 미안해~
그럼에도 불구하고 녀것이 자꾸만 야옹~ 야옹~ 하며 꼬리를 제 몸에 갇다 대는...
웬지 미안하고 난처하고 그렇더라구요. ㅋ
오늘의 쉼표
자기에게 미덕이 없는 사람은
늘 남의 아름답고 갸륵한 덕행을 질투한다.
사람의 마음이란 스스로 착하지 못하면 모든 것을 악으로 돌리게 된다.
착한 마음은 착한 것을 이루어내고,
악한 마음은 악한것을 만들 뿐이다.
- 프란시스 베이컨 -
컴이 또 말썽을 피우네요.
하긴요. 한동안 열씨미 일 했으니 병날만도 하죠. ㅎ
편안한 밤되시고
무더위에 건강 조심하시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