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륵산

2013. 12. 22. 22:26산(경남)이야기

- 2013년 12월 어느 날 경남 통영 미륵산에서 -

 

 

통영에 있는 미륵산을 오르기로 한 날, 전날 밤부터 목이 많이 아픈...

그래서 그런지 잠이 잘 오는... 한 두세시간 잤나? 밤새 뜨거운 물을 홀짝~ 홀짝~ 마시며 이리 뒹굴~ 저리 뒹굴~

글다 다섯시쯤 일어나 고구마튀김을 좀 하고 물만두를 삶아 아침밥을 먹고 통영으로 출발~ 

용화사에서 올라? 하다가 몸이 안 좋은 관계로다 미래사에서 오르기로...

 

 

미래사

 

 

 

 

 

 

 

 

 

 

 

 

 

 

 

 

 

 

 

 

 

 

 

 

 

 

 

미륵산 정상, 사람들이 어찌나 많이 찾았던지 빈표석 닮기는 하늘의 별따기~ ㅋ

그나마 양해를 구하고 또 구해 담은 사진이 겨우 이 모양~ ㅎ

 

 

 

 

 

 

정상에서 잠시 과일과 뜨거운 차 한 잔씩을 마시곤 곧장 하산...

 

 

 

어느 새 하산,

미래사 주변은 온통 편백나무 군락지입니다.

잠시 돌아볼까요?

 

 

 

 

 

 

 

 

 

 

 

 

 

 

 

 

미륵산을 하산, 굴 요리 전문식당인 '향토'로 갔습니다.

 

 

 

 

먼저 굴무침(윗 사진)과 굴회(아래 사진)가 나왔습니다.

 

 

 

이건 굴구이 같죠?

 

 

안주가 좋은데 술 한 잔을 아니할 수가 없겠죠? 

이렇게 말 하니 꼭 술꾼같네~ ㅋ

암튼 감기 걸려서 술 마심 안 되는데? 하면서

결국은 대통술 한 병을 다 비운~ ㅋ

 

 

 

 

 

아랜 굴찜인데 사진이 흔들렸네요.

 

'산(경남)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취암  (0) 2013.12.24
구형왕릉  (0) 2013.12.23
와룡산(3)  (0) 2013.12.11
와룡산(2)  (0) 2013.12.10
와룡산(1)  (0) 2013.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