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9. 14. 15:36ㆍ산(충북)이야기
- 2025년 09월 04일 충북 영동 백화산 주행봉에서 -








드디어 백화산 주행봉(874m) 도착이네요.









억새도 보이고 하늘도 높고...
가을이네요.



주행봉에서 가져간 간식을 먹으며 잠시 쉬어 갔습니다.







오전 11시 20분, 오후 3시에
비가 예보되어 있어서 이 곳에서 곧장 하산해야 했었는데
왜 갑자기 공룡능선을 걷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지, 그리고 한성봉을 향해 갔는지... ㅠ
부들재에서 하산하는 길이 젤 좋은데
결론은 부들재 까지 가기도 전에 비가 와서 중간에 하산 했는데 길이 어찌나 안 좋은지
넘어지고 미끄러지고
등산화 장금장치(다이얼)가 파손되고... ㅎ

결과는 안좋았지만
오랜만에 공룡능선을 걷고, 걷는 내내 전망도 넘 좋았답니다. ㅎ






배꽃이 피는 것은 몇 번 봤는데
배가 달린 것은 한번도 못 봤는데 올해는 보네요. ㅎ































간식 먹으며 쉬어가기 좋은,
전망 좋은, 제법 넓은 바위도 있습니다.














조금 더 가면 부들재가 있는데
이제 겨우 12시 30분 밖에 안되었는데 벌써 비가 떨어지네요.
그래서 이 곳에서 하산 길에 올랐습니다.


길이 안 좋아서 걷는 내내 사진은 한장도 안 찍었건만
넘어지고 미끄러지고 엎어지고를 몇 번이나 되풀이 한거 같네요. ㅠ


이젠 좋은 길만 남았겠죠?







드디어 하산 끝이네요.

오랜만에 반야사를 갔습니다.
반야사 배롱나무 꽃이 궁금해서 간김에 가보기로 한 것입니다만
배롱나무꽃은 벌써 지고 있었습니다.













반야사 호랑이,
멀리서 보면 호랑이 모양을 한 돌무더기입니다.



오늘은 9.23km에 15,376보를 걸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