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월류봉

2025. 3. 10. 20:54산(충북)이야기

- 2025년 03월 03일 충북 영동 월류봉에서 -

 

 

연휴(목.금.토.일.월(02월27~03월03일)) 마지막 날, 

연속 4일을 돌아 다녔기에 마지막 말은 맛있는 것이나 해먹고

푹~ 쉬어야지! 하는 맘으로 

늦잠에 늦은 아침을 먹고 그리곤 포만감에 또 낮잠(?)을 자고 일어나 

냉이 부침이나 해먹을까? 하곤 

냉이부침을 하고 있는데 친구가 월류봉 산행을 가자고

톡을 보내온...

 

 

나 먹을 것만 조금 할까? 하다가 

좀 더 많이 해선 그리고 싸가지곤  월류봉을 갔습니다.

 

 

월류봉 광장에서 월류봉을 오를까? 하다가

징금다리가 얼어 있거나 잠겨 있을 거 같아서 에넥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곤 월류봉을 올랐습니다.

 

 

울동네는 눈이 다 녹고 없는데 

이 곳엔 아직도 눈이 그대로 있는 거 같네요.

 

 

월류봉 제1봉 도착입니다.

 

 

첫번째 전망대 입니다.

 

 

두번째 전망대 입니다.

 

 

역시나 햇살이 예감대로 징금다리가 물에 잠겨 있네요.

 

 

제2전망대에서 한참을 머물다가 

친구에게 아이젠 가져 왔어? 했더니 안 가져 왔다고 하는... 

춥기도 하고 연속 5일째라

담날 출근도 걱정이 되고해서 친구에게 아이젠도 안가져 왔는데 

이제 그만 걷고 하산 하자고 했더니 OK하는... 

해서 따뜻한 차 한잔씩 나눠 마시곤 하산 길에 올랐습니다.

 

 

하산해선 신발로 꽃을 하나 만들곤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집착해서 씻고 쉬고 있는데 

이웃에 사는 친구가 3월 3일 삼겹살데이라고 삼겹살을 먹으러 가자고 하는... 

그래서 가까운 식당에 들러 삼겹살에 소주 한잔 하고 왔습니다.

 

 

오늘은 겨우 2.3km에 3,927보를 걸었네요.

 



'산(충북)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백화산 주행봉(1)  (41) 2025.03.16
영동 박달산  (47) 2025.03.13
뒷동산에서  (69) 2025.03.04
영동 월류봉  (53) 2025.02.21
영동 월류봉둘레길  (31) 2025.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