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9. 24. 20:30ㆍ산(경남)이야기
- 2024년 09월 17일 경남 거창 성령산에서 -
헬기장에서 조금만 더 올라가면?
성령산 정상입니다.
어때요? 정상석이 특이하죠?
성령산 정상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하산 길에 올랐습니다.
계단을 쭈욱~~ 내려 가면...
출렁다리가 보입니다.
출렁다리에서 발 아래를 내려다 보니
어휴~ 넘 무섭더라구요.
햇살인 출렁다리에서 바라다 보이는 이 풍경이
언제나 늘 넘 멋있더라구요.
아침에 왔다가 헛탕치고 돌아간 출렁다리 주차장입니다.
출렁다리를 다 건너고...
좀 전에 건너온 출렁다리를 다시 건너
안걸어본 반대편 길(원각사가 있는 길)을 걸어 볼까?
그 길을 가면 때약볕 길을 안 걷고
그늘 길을 걸을 것 같은데? 하다가 갑자기 마음이 바꿨습니다.
이유는 무병장수길을 걷고 성령산을 올랐다 왔건만
시간이 겨우 10시30분 밖에 안되었거던요.
그래서 급,
우두산 Y자 출렁다리를 검색,
거창항노화힐링랜드까지 자차로 갈 수 있냐는 전화 질문을 했더니
갈수 있다고해서
우두산 Y자 출렁다리를 가기로 했습니다.
조금이라도 빨리 가고 싶어서
때약볕을 걸어서 애마가 있는 주차장을 향해 갔습니다.
출렁다리를 바로 밑에서 바라보니 지네 같아 보이네요. ㅋ
구름을 보면 그 날
얼마나 무더웠는지 짐작이 가시죠? ㅎ
때약볕을 걷고 또 걸었더니
친구가 너무 무덥다고 잠시 쉬어 가자고해서
정자에서 가져간 과일을 먹으며
한참을 쉬어 갔습니다.
그리곤 빠른 걸음으로 주차장(아래 사진) 도착,
그 곳을 떠나 왔습니다.
'산(경남)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감악산.아스타국화축제(1) (42) | 2024.09.27 |
---|---|
우두산 Y자출렁다리 (37) | 2024.09.25 |
거창 성령산(1) (23) | 2024.09.23 |
함양 할미봉(2) (32) | 2024.09.22 |
함양 할미봉(1) (25) | 2024.09.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