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7. 19. 22:10ㆍ산(충북)이야기
- 2024년 07월 14일 충북 옥천 대성산에서 -
손주들과 추풍령 테마파크를 다녀온 다음 날,
아직은 자고 있는 손주들을 버려두고 친구들과 대성산을 갔습니다.
대성산은 얼마전에 시간이 없어 폭포만 보고 온 곳인데
친구들이 이왕임 정상도 한번 가보자고,
그리고 비가 많이 와서 폭포 수량도 많을 거 같다며 가보자고 해서 갔는데
수량은 지난번이나 이번이나 똑 같습니다.
지난번엔 저 위에다 주차를 했는데
이 곳도 수해를 입었는지 더 이상은 갈 수가 없었습니다.
큰폭포는 지난번에 가보았기에 작은폭포를 향해 갔습니다.
이 곳에서도 작은폭포.정상을 향해 갔습니다.
작은폭포 도착입니다.
그런데 안내 표지판엔 이 곳이 작은폭포라고 되어 있네요.
햇살인 이곳이 방안폭포인줄 알았는데...
이 사진은 지난번에 찍어온 사진인데
그리고 대성산 방안폭포라고 되어 있어서 방안폭포 인 줄 알았는데 말이죠.
작은폭포든 방안폭포든
암튼 수량은 지난번이나 지금이나 여전하네요.
아니 더 적은듯 했습니다.
폭포 아래에서 간식을 먹으며 잠시 쉬어 갔습니다.
그리곤 정상을 향해 갔습니다.
맷돼지가 방금 지나간 듯...
시원한 곳에서 또 쉬어 갔습니다.
어쩜 이렇게 살아 가는지...
이렇게 살아가는 나무도 있네요.
이 곳에서 천태산도 갈 수 있고 장령산도 갈 수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