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紫芝山(2)
2024. 2. 13. 20:38ㆍ산(충남)이야기
- 2024년 02월 08일 충남 금산 자지산에서 -
예전에 없던 440봉도 있네요.
동봉(466봉)도 있네요.
어라? 이 돌은?
"이런 돌은 산에선 볼 수 없는, 물가에서나 볼 수 있는 돌인데
이런 돌이 왜 여기 있을까?" 라는 친구의 말에
"이 산을 자주 오르내리는 사람이 이 산을 몇 번이나 오르내리는지 헤아리기 위해
산에 올 때 마다 하나씩 가져오나보지뭐~" 했다는... ㅋ
드디어 자지산 정상,
어라? 그런데 정상석 위치가 바뀌었네?
예전엔 이 곳에 안 있었는데?
예전보다 더 전망 좋은 곳에 자릴 잡고 있네요.
이왕이면 두 나무 한중간에
정상석이 있음 더 좋을텐데... 하면서
사진(아래 사진)을 찍어 보았는데
글쎄요? 별로지요? ㅎ
그리곤 전망 좋은 곳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집에 와서 보니
점심 도시락 사진을 안 찍었더라구요. ㅎ
이 나무는? 누군가가 이렇게 키운 것 처럼
아예 한몸(?)이 되어 있더라구요.
점심을 먹고는 하산 길에 올랐는데 이 곳에도
물가에서나 있을법한 돌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