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9. 29. 20:41ㆍ산(경남)이야기
- 2022년 09월 25일 경남 함양 대봉산에서 -
이웃 산악회에서 채계산을 간다고해서 따라 갈까? 하다가
작년에 채계산 출렁다리를 다녀온적도 있고
또 좀 있음 울산악회에서 갈 계획이라 포기하고 뭘 하지? 손주들과 지용제 구경이나 갈까? 하고 있는데
친구가 일이 취소되었다고 같이 놀아달라는 톡이 온...
그래서 감악산에서 열리고 있는 아스타국화 축제나 갈까? 했더니 작년에도 다녀왔는데 뭘 또 가냐고해서
손주들과 갈려고 계획했다가 못간 함양 대봉산을 가기로 했습니다.
11시쯤 도착,
도착 하자마자 모노레일 탑승권을 애매 하려는데 오후 3시 전엔 없다고...
어쩌지? 했더니 온김에 타고 가자고하는...
해서 일단 애매(1인 15,000원)를 하고 주변을 잠시 서성 거렸습니다.
여기까지 돌아보고...
대봉산휴양밸리를 향해 오는 길에 있는 일두고택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사진을 담은 순서대로 올리자면
이 곳에 일두고택이 들어가야 하는데 그렇게 하기엔 제목 붙히기가 어중간해서
다음편으로 미루었습니다.
일두고택을 돌아보고
그리곤 대봉산휴양밸리로 되돌아와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평소같음 치즈돈까스를 먹었겠지만
이 날은 한약을 먹고 있어서 비빔밥을 먹었습니다.
일두고택을 돌아보고 점심까지 먹었건만
모노레일을 타기엔 아직도 시간이 많이 남아 있었습니다.
아직도 시간이 많이 남았죠?
시간 죽이기, 산행하는 것 만큼 힘들었습나다.
긴 인내의 시간을 보내고 드디어 모노레일을 탔는데
타다보니 맨 뒷자석이었고 게다가 사방이 유리벽으로 되어 있어서 사진찍기가 나빴습니다.
그럼에도 불고하고 몇 장 찍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