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갈기산(4)
2022. 9. 28. 19:05ㆍ산(충북)이야기
- 2022년 09월 24일 충북 영동 갈기산에서 -
이 곳에서 월영봉을 향해 갔습니다.
무슨 꽃인지는 모르겠지만 산행길에서 이런 꽃을 본 것은 첨인거 같아요.
이 꽃 이름은?? 저도 몰라요. ㅎ
차갑고개??
그 동안 차갑고개가 어디지? 했었는데
이제 보니 이 곳이 차갑고개네요.
예전엔 이 곳이 차갑고개라고 안 씌여 있었거던요.
예전엔 이 곳에서 성인봉과 월영봉을 갔다가 주차장을 향해 갔었는데
이 날은 이 곳에서 주차장을 향해 가기로 했습니다.
이유는?
점심 도시락을 안싸갔기 때문입니다.
이 길은 첨에는 완전 급경사라 그리고 흙이 안 좋아(?) 많이 미끄러웠는데
700m쯤 가면 걸을만한 길이 나온답니다.
그리고 또 1km쯤걸음 계곡이 나오는데 물은 별로 없더라구요.
산속에 웬 삽이 있을까요?
비록 물이 없는 계곡이지만
한 열번쯤 건너고 또 건너면 농가가 나온답니다.
그리곤 곧 주차장이 나오죠.
주차장 도착,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