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포도축제

2022. 9. 2. 20:41길위에서(충청편)

- 2022년 08월 28일 충북 영동 포도축제장에서 -

 

반딧불축제(무주)를 가봤음 포도축제(영동)도 가봐야겠죠?

참고로 포도축제(08월25일~28일)는 끝이났고

반딧불축제(08월26일~09월04일)는 이번주 일욜(09월04일)까지 합니다.

 

축제장 도착 하자마자

손주들을 위해 뽀로로 뮤지컬(11시 공연)을 보러 갔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어찌나 많이 왔는지 3분의 1도 못들어갈 거 같았습니다.

다행히 울손주들은 들어갈 수가 있었는데

햇살인 한 사람이라도 더 들어갈 수 있도록 양보하기로 하고

축제장을 한바퀴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먼저 포도, 와인 포함 과일 전시장을 갔습니다.

 

다음은 분재 전시관을 갔습니다.

 

사진 전시장도 있었지만 통과하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이 나무는 '달을 품은 천년 느티나무'로

가격이 자그마치 4억4천만원이나 한다고 하네요. ㅎ

비싼 나무인만큼 한바퀴 돌아봐야겠죠?

 

여기까지만 돌아보고

그리곤 문화예술관 내부(뽀로로 뮤지컬)로 들어가 쉬면서

손주들을 기다렸습니다.

그리곤 손주들과 함께 과일 전시장으로 이동,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리곤 밖으로 나와 주변을 한바퀴 돌아보고

포도 낚시(유료)도 즐겼습니다.

 

그리곤 포도 판매장을 갔습니다.

 

손주들이 축제장 아닌

영동 읍내 식당에서 쫄면을 먹자고해서

주차장을 향해 갔습니다.

 

가는 길에 인공폭포에서 사진 몇 장...

 

자동차로 쫄면전문점으로 이동,

어른들은 비빔쫄면을 먹고 손주들은 물쫄면을 먹었습니다.

 

햇살이 몫의 비빔쫄면만 사진찍으니

손녀가 "물쫄면은 안찍어요?" 해서 손녀 물쫄면(아래 사진)도 사진 찍은...

짜식! 사진 찍으라고 할거면 손대기 전에 찍으라고 하지! ㅎ

점심을 먹고는 집착, 잠시 쉬었다가 손주들이 짐을 챙겨서 집으로 돌아 갔습니다.

 

'길위에서(충청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주 황새바위순교성지  (16) 2022.09.11
공주 풀꽃문학관  (5) 2022.09.08
영동 반야사  (19) 2022.08.25
영동 월류봉둘레길  (17) 2022.08.24
영동 노근리평화공원(2)  (19) 2022.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