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날의 드라이브(2)

2022. 8. 7. 21:17길위에서(충청편)

- 2022년 08월 01일 충남 금산에서 -

 

비가 내리다 말다를 반복하는 와중에

달리고 달리다보니 무주에서 금산까지 왔네요.

금산 어디를 갈까? 하다가

얼마전에 TV에 나온 신안사를 가보기로 했습니다.

신안사는 가끔 가는 곳인데 TV에 가본 사찰이 나오니 반갑더라구요.

어디에 나왔냐구요?

아마도 KBS 1 TV '동행'에 나오지 않았나? 합니다.

 

가는 길에 저수지가 하나 있는데

평상시엔 문이 잠겨 있는데 지나가면서 보니 문이 열려 있더라구요.

그래서 잠시 사진 몇 장...

 

신안사 도착입니다.

 

신안사 스님과

앞이 안 보이는 고양이의 동거 이야기가

TV에 나왔는데 햇살인 첨부터 본 것이 아니라 중간에 잠깐 봤답니다.

보면서 주변 풍경을 보니 신안사 같았는데

역시나 신안사가 맞더라구요.

 

햇살인

이 신안사에 이 왕벚나무를 보러 가끔 가는데

봄에 벚꽃이 한창일 때도 아름답지만

늦은 가을비 내리는 날에 왕벚나무 잎이 우수수 떨어진 것이

넘 운치 있더라구요.

 

신안사를 잠시 돌아보고...

신안사 왼쪽 산에 임도를 잘 닦아 놓았는데

친구가 그 길 가보고 싶다고해서 자동차로 올라갔는데

아휴~ 넘 무섭더라구요.

 

그래서 그만 가자고...

잠시 주차, 사진 몇 장을 찍고는 내려 왔답니다.

 

그리고 이 곳은 산벚꽃축제가 열리던 곳인데

잠시 주차, 오랜만에 '보이네요' 정자만 다녀 오기로 했습니다.

 

오래전에 걸어서 저 길을 돌아본 적도 있고

자동차로 돌아본 적도 있는데

지금도 자동차로 돌아볼 수가 있냐고

걸어서 올라오기 전 도로에 계신 어떤분에게 물었더니

승용차로는 힘들걸요? 하는...

 

보이네요 정자 앞에 연리지가 있어서

동서남북 사방을 돌아가며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정자를 내려 오니 마을 입구가...

조팝꽃축제나 산벚꽃축제를 할 때 가끔 들린 마을인데

오늘은 입구만 눈도장 찍었습니다.

 

그리곤 또다시 달려

선비마을을 갔는데 400여년된 돌배나무는 결국 못 찾았습니다.

이 선비마을은 쉽게 말해서

햇살이가 가끔 오르내리는 서대산 남쪽에 있는 동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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