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청풍호반케이블카
2022. 8. 3. 21:11ㆍ길위에서(충청편)
- 2022년 07월 29일 충북 제천 청풍호반 케이블카에서 -
휴가 첫날,
손주들을 데리고 제천을 갔습니다.
가는 길에 휴게소에 들러 소떡소떡과 꽈배기를 사먹으며 잠시 쉬어 갔습니다.
모노레일부터 탈 생각으로 모노레일 탑승장을 갔는데
2~3시간을 기다려야 한다고해서 케이블카 탑승장에 전화를 했더니
바로 탈 수가 있다고해서
모노레일은 다음을 기약하고 케이블카 탑승장으로 갔습니다.
케이블카 탑승장 도착,
케이블카 탑승권 구입, 케이블카를 탔습니다.
케이블카 상부 승강장 도착, 주변을 잠시 돌아 봤습니다.
날씨가 너무 무더워(폭염 경보가 내린 날)
제대로 돌아볼 수가 없었습니다.
해서 대충 한바퀴 휙~ 돌아보곤 하산 길에 올랐습니다.
케이블카 하부 승강장 도착,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아직은 어린 손자가 한푼 두푼 모은 용돈으로 할머니 생신 축하 점심을 산다고하는데
비싼 것을 먹을 수가 있나요? 짬뽕을 먹자고 했습니다.
식당이 좀 특이해서 들어갔더니
아휴~ 한마디로 너무 더워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ㅎ
그래도 어린 손자가 사준 짬뽕이니 맛있게 먹어야겠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