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초정

2013. 7. 12. 21:52길위에서(경상편)

- 2013년 07월 어느 날 김천시 구성면 방초정에서 -

 

 

무풍면에서 돼지국밥으로 점심을 먹고 그리고 또 달리다보니 어느 듯 전북과 경북의 경계인 백두대간 덕산재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또다시 달려 흑돼지로 유명한 지례를 지나고...

 

 

 

 

 

그리곤 김천시 구성면에 있는 방초정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방초정(芳草亭)

경북 김천시 구성면 상원리 83번지에 위치.

조선 선조(재위 1567∼1608) 때 이정복이 조상들을 추모하기 위해 지은 2층 누각이다.

몇 차례의 화재와 홍수로 파손된 것을 정조 11년(1787)에 다시 지어 지금까지 전해지고 있다.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의 2층 다락집으로, 2층 가운데 1칸을 방으로 만들어 꾸민 것이 특이하다.

가운데 부분에 사이기둥을 세우고 벽을 쳐서 문짝을 단 것인데, 뒷날 몇 가지의 구조물들을 첨가되어 구조상 어색한 점도 있다.

많은 시인들이 정자에 올라 주변의 아름다운 경치를 노래한 시가 건물 안에 걸려있다.

앞에는 커다란 연못이 꾸며져 있으며 그 안에 2개의 섬이 있다.

건물·연못·나무의 배치 등은 우리나라 정원의 양식을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가 된다.

- 옮겨온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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