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경남)이야기

거제 가라산(2)

햇살 가득한 날 2022. 6. 26. 21:00

- 2022년 06월 19일 경남 거제 가라산에서 -

 

케이블카 상부탑승장에서 볼일을 보고

전망대로 되돌아 왔는데 재무가 왼쪽길로 가는...

그래서 "그 길 맞어?" 했더니 맞다구...

뒤따라 가면서 다시봐도 좀전에 지나온 그 길이 아닌듯해서 "진짜 그 길 맞냐구?" 했더니 맞다구...

노자산과 가라산 갈림길에서 재무가 돌아가는 길이 있다고 했었는데

무시하고 간거 때문에 이번엔 재무가 하자는데로 하고도 싶었고 그리고 그 길이

아닌것도 같구 맞는것도 같구, 확신이 안서서 그냥 뒤따라 갔는데 가다보니 헉! 케이블카 오르내리는 소리가 들리는...

해서 "올라올 때 케이블카 소리 안들렸는거 같은데?" 했더니 옆에 있는 사람이 들렸다구... ㅎ

이럴땐??

"스톱!! 이럴땐 원점(전망대)으로 되돌아가서 이정표를 확실히 보고 그리곤 가야해!!" 하면서 전망대를 되올라 갔습니다.

그런데 가서보니 이정표는 없었습니다만 재무가 왼쪽길로 갈때 오른쪽으로 길이 있었던거 같아

오른쪽 길을 살피고 있는데 싫다는 사람들을 전망대를 가보라고 굳이 등 떠민 회원이 오른쪽 길에서 올라왔습니다.

갔다올 때가 지났는데도 안내려오니 되올라 온것입니다.

"아~C 전화는 왜 안받는데? 그리고 뒤따라 온다더니 왜 안왔어?" 했더니

전화기는 잊어먹고 버스에다 두고 왔고 함께 올라올라고 했던 회원이 안간다고 해서 안왔다고...

글다가 올 때가 지났는데도 안와서 싫다는 사람들을 괜히 가보라고~ 가보라고~ 했나? 후회하면서 올라왔다고... ㅎ

노자산을 가보겠다고 왔다갔다하고, 그리고 길을 잘못들어 고생은 좀 했지만

덕분에 케이블카 승강장도 가보고 멀리서나마 노자산도 바라다보고 멋진 전망도 넘 좋았다고, 고맙다고 하곤

다함께 부지런히 가라산을 향해 갔습니다.

 

일행들을 따라갈려면 부지런히 걸어야 하건만

그렇다고 눈도장도 안찍고 사진도 안찍고 마냥 걸을 수 만은 없겠죠? ㅎ

 

가라산 정상은 아직도 1.8km나 남았고 저구삼거리는 6km나 남았네요.

 

아직도 가라산 정상은 까마득히 보이고...

 

뫼바위 도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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