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백화산둘레길(3)

2020. 7. 3. 19:41길위에서(경상편)

- 2020년 06월 27일 경북 상주 백화산둘레길에서 -

 

백옥정에서 남은 간식을 나눠 먹으며 잠시 쉬어 갔습니다.

그 사이 햇살인 사진을...

 

옥동서원이 내려다 보이네요.

 

백옥정에서 잠시 머물다 주차장을 향해 갔습니다.

 

백화산둘레길 트레킹 후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쪽갈비 회식세트(4인용)를 주문 했습니다.

당근 매운맛, 간장맛, 바베큐맛, 소금맛 네가지 맛을 주문 했겠죠? ㅎ

어떤 맛을 추가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다섯명이라 단품메뉴(아래 사진) 하나를 더 주문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밑반찬이 나오고...

 

우삼숙이 나오고...

 

그리고 쪽갈비가 나왔는데 네가지 맛 다 먹을만 했습니다.

 

막걸리도 반잔 맛봤습니다.

 

마지막으로 김치찌게가 나왔습니다.

 

경북 상주에서 점심을 먹고...

누군가가 충북 영동 월류봉 입구에 있는 달빛 프로방스에서 커피를 마셔 봤냐고 했습니다.

월류봉은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이 가봤지만

커피? 햇살인 커피 사마시는 돈으로 밥을 사먹었으면 사먹었지, 그 비싼 커피는 절대 안사 마시는 사람인지라

안가봤다고 했더니 그럼 가보자고 했습니다. 그래서 갔습니다.

 

한잔에 4,000~5,000원 하는 커피도 비싸서 안사 마시는데 13,000원? 15,000원? 헐!!

 

다같이 달빛 프로방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 했습니다.

 

백화산둘레길에서도 믹스커피 한잔을 마셨는데 이것까지 마시면??

오늘 밤은 밤을 꼬박 세야 하겠군!! 그렇지만 내일은 내가 운전을 안 하니 괜찮겠지! 를 중얼거리며 커피를 마셨습니다.

 

일행 중 한분(계산하실 분)이

달빛 프로방스 사장님과 잘 아는 사이인지 빵도 참외도 서비스로 주셨습니다.

그리곤 혹여 월류봉을 오게되면 이 집을 이용해 달라고 하시는...

대답은?? 예!! 했습니다. ㅎ

 

커피를 마시고는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집착, 씻고는 쉬고 있는데 친구가 송어회 개업한 곳이 있다며 가보자고 했습니다.

그래서 또 갔습니다. ㅎ

 

송어회가 나오기도 전에 친구는 야채를 버무려 놓고...

 

햇살인 야채가 숨이 죽을까봐 송어회가 나온 다음에 양념을 넣어 버무렸습니다.

 

송어회가 나오고...

송어회를 야채 양념해 놓은 것에 넣어 버무려 먹었는데

육류를 좋아하는 햇살이라 그런지 아니면 점심을 푸짐하게 먹어서 그런지

쪽갈비 만큼은 안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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