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정지용 생가

- 2020년 05월05일 어린이 날(옥천 정지용 생가)에 -

점심을 먹고는 옥천에 있는 향수호수길을 갈려고 했는데 비가 오는...

그래서 식당 옆에 있는 정지용 생가를 갔습니다.

녀석들이 무대인냥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고 있네요.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생가 옆에 있는 카페를 갔습니다.

동생아!! 오늘은 어린이 날이니까 오빠가 한턱 쏠께!!

큰소리를 치는 것이 외할머니께 얻은 1만원도 있고 친할머니께 얻은 5만원도 있으니 든든한가 봅니다.

주문한 딸기요거트스무디가 나오고...

할머니를 닮아 흔적 남기기를 잊지 않네요.

사진이 잘 나왔나 확인하는 것도 잊지 않구요.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마트에 들러 어린이 날 선물을 구입하고,

집착해서 잠시 쉬었다가 동생한테 사준 딸기 요거트 스무디 값을 채워주는 셈치고 각각에서 1만원의 용돈을 더 주고...

그리곤 집으로 돌려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