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세계꽃식물원(1)

2020. 4. 20. 21:54길위에서(충청편)

- 2020년 04월18일 충남 아산 세계꽃식물원에서 -



오랜만에(두달만에) 손주들을 보러 갔습니다.

갈 때 마다 빈손으로 가야지 해놓곤 언제나처럼 가기 이틀 전부터 마트를 들락거리며 밑반찬 만들기에 분주합니다.

손자가 좋아하는 열무김치도 좀 담고 무생채도 좀 하고 마른오징어무침에 마늘쫑무침에 파김치에 그 외 햄, 연어, 참치 캔도 좀 준비를 했습니다.

10시쯤 도착을 했더니 녀석들이 뛸듯이 반가워하며 포옹을 해줍니다.

외출준비를 하고 어딜 갈까? 하다가 아산에 있는 세계꽃식물원을 가기로 했습니다.



가는 길에 점심을 먹었습니다.

오늘의 메뉴는 언제나처럼 아들이 좋아하는 자장면입니다.

나이가 몇개인데 아직도 자장면을 좋아하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만 아들이 좋다고하니 먹을 수 밖에요.

햇살인 언제나처럼 짬뽕입니다.



검색 결과, 맛집이라고 해서 찾아갔는데 다들 맛이 없다고 했습니다.






세계꽃식물원,

입장료는 성인 8,000원에 소인 6,000원입니다.



입장을 하자마자 각자 사진을 찍기 시작 했습니다.

손자는 제 핸폰으로 손녀는 아빠 핸폰으로...

며느리는 한두달에 한번씩 자유시간이 주어진다고 하는데 그 날이 그 날이라 함께하지 않았습니다. 

세계꽃식물원엔 요즘 툴립이 한창인데 툴립 종류도 제법 많았습니다.










세계꽃식물원에 도착했다고 엄마한테 사진한장 보내고 싶다며 사진을 한장 찍어달라고 하더니 저런 포즈를 취해 주네요.



























사진을 찍다말고 할머니가 부름 급포즈를 취해주기도 합니다.

















온실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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