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장령산(3)
2020. 3. 23. 20:42ㆍ산(충북)이야기
- 2020년 03월15일 충북 옥천 장령산에서 -
왕관바위, 이 곳을 통과하지 않음 왕관바위를 제대로 볼 수 없답니다.
그러니 당근 통과를 해야겠지요?
왕관바위, 넘 가까워서 제대로 담을 수가 없더라구요.
친구가 먼저 건너 갔습니다.
왕관바위, 반대편에서 보면 완전 다른 모습입니다.
그리고 왕관바위(굴)를 가볍게 통과했으니 날씬한거 맞죠? ㅋ
바위와 한몸되어 살아가는 소나무, 어쩜 이렇게 살아가는지...
거북바위를 다시한번 더 담아 봅니다.
전망좋은 곳에서 남은 간식을 마져 먹었습니다.
여기 이 좁은문도 가볍게 통과를 하고...
제2전망대(왼쪽)와 제1전망대(오른쪽)를 통과 했습니다.
하산길엔 용암사 마애불을 보러 갔습니다.
용암사 마애불입니다.
삼배를 드리는 친구가 있어 잠시 기다리면서 여러장 담아 봅니다.
그 사이 차가 많이 빠졌네요.
장령산을 하산, 늦은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시간이 시간인만큼(오후 3시) 식당엔 우리 밖에 없었습니다.
간식을 많이 먹어 점심 생각이 전혀 없었지만 친구 성화에 못이겨 먹으러 간 것입니다.
친구는 왕만두(5,000원)를 주문하고 햇살인 칼국수(6,000원)를 주문했는데
친구가 화장실 간 사이 선계산을 했습니다.
점심을 먹곤 장령산 산행을 마감 했습니다.
칼국수 가게 앞마당에서...
용암사에서 장령산 정상을 오가는 길은 왕복 6km로 놀며 쉬며 3시간30분 정도 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