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계사(1)
2013. 4. 11. 21:51ㆍ산(경남)이야기
- 2013년 04월 어느 날 경남 하동 쌍계사에서 -
비가 오는 관계로다
오산(전남 구례) 종주를 포기, 대신 하동 쌍계사를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웬일로 길이 안 밀리나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화개장터를 가까이 갈 수록 길이 밀리기 시작했습니다.
무료한 시간을 햇살인 사진을 찍으며 보냈습니다.
드디어 쌍계사 입구 주차장에 차를 주차,
불일폭포와 쌍계사를 돌아보기로 했습니다만 햇살인 감기몸살을 앓고 있었기에
불일폭포는 포기, 쌍계사만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울 동네는 벚꽃이 지금까지도 제대로 안 피고 있는데
여기 이 곳 하동 쌍계사 입구는 벚꽃이 벌써 지고 있었습니다.
봄비에 꽃비를 맞으며 걷는 길은 참으로 운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