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도 짱뚱어다리
2018. 11. 15. 23:19ㆍ길위에서(호남편)
- 2018년 11월 어느 날 전남 신안 증도(짱뚱어다리)에서 -
그리곤 또다시 달려
증도 짱뚱어다리를 갔습니다.
그런데 가서보니 타산악회에서 다녀온 곳이더라구요. 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짱뚱어다리는 건너갔다 와야겠죠?
참 예쁜 나무였는데 쓰레기통 때문에 망친거 같네요.
여기까지 찍었는데?? 핸폰 밧데리가 나간...
해서 아래 석장은 남핸드폰을 빌려 제가 찍고는 카톡으로 받은 것이랍니다.
보조 밧데리를 버스에다 두고 내렸거던요.
그리곤 또다시 달려(법성포를 향해 가는 길에) 미리 예약해놓은 식당으로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이 곳은 아침밥에 비함 헐 먹을만 했습니다.
조기는 한사람당 한마리인데 제가 맛있게 먹으니까 옆에 분들이 더 먹으라고 자기 몫을 저에게 주셔서 햇살이 홀로 조기를 세마리나 먹었답니다. ㅎ
동태찌게도 좀 더 얼큰했으면 싶었지만 그런대로 먹을만 했습니다.
아침밥은 그누구도 잘 먹었다는 인삿말이 없더니만 이 곳은 대부분 주인장에게 맛있게 잘 먹었노라는 인삿말을 남기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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