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너구리의피난처

2018. 10. 21. 20:26길위에서(충청편)

- 2018년 10월 어느 날 충남 금산 너구리의 피난처에서 -



영동 와인동굴을 잠시 돌아보고 그리곤 집착,

집앞에서 기다리고 있는 친구차를 타고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너구리의 피난처는 지난번에(장동계족산코스모스축제 다녀온 날) 울손자가 먹고싶다해서 찾아갔다가

사람들이 너무 많아 되돌아온 식당인데

도데체 얼마나 맛있길래 그토록 많은 사람들이 찾을까? 싶어 또다시 가본 것입니다.






이 집은 입구에서 미리 주문해놓고 그리곤 자리를 잡는데 오늘의 메뉴는 지난번에 울손자가 먹고싶어했던 바로 그 해물수제비입니다.





창가에 자리잡고 앉아 식당 내부를 눈으로 한바퀴 휙~ 돌아 봤습니다.




바깥풍경도 담아봐야겠죠?








해물수제비, 큰 맛도 없은 것을 뭘 사람들이 그렇게도 많은지...

아마도 식당 분위기 때문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식당안에는 없던 메뉴판이 밖에는 있네요.

워낙 많은 사람들이 찾다보니 아마도 밖에서 메뉴를 미리 정해서 들어오란 뜻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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