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벽방산(3)

2018. 2. 18. 21:31산(경남)이야기

- 2018년 02월 어느 날 경남 통영 벽방산에서 -




참석인원 중 3분의1만 벽방산 정상을 올랐는데

그 중 또한분이 하산길에 발목을 삐걱했다며 이 곳에서 곧장 은봉암을 통과, 안정사 주차장으로 하산을 하고

그 외는 천개산 정상을 향해 갔습니다.
















헬기장입니다.






천개산 정상표석???

헐!!!





다시 헬기장으로...

그리곤 안정사를 향해 하산 했습니다.







저 멀리 안정사가 바라다 보였습니다.


























드디어 안정사 주차장입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통영어시장엘 잠시 들렀습니다.

주어진 시간은 한시간...






멸치랑 물미역을 사려고 시장엘 돌아다니다가

굴이랑 해삼을 구입하고 있는 회원들을 만났는데 자꾸만 같이 가서 먹자고...

별 생각없다며 안먹겠다고 했지만 자꾸만 같이 가서 먹자고...

해서 따라가서 얻어먹고...

물미역은 눈에 안띄여 못사고 멸치는 평소보다 가격이 3배는 오른듯하여 못사고

명절에 굴전 부쳐먹으려고 굴만 20,000원어치 샀는데 굴은 울동네 보다 헐 많이 주더라구요.

아침에 출발, 통영 벽방산을 향해 가는 버스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회원들에게 저녁을 사드리겠노라고 했는데

대부분 시장 보면서 회도 사 드셨다며 배가 불러 저녁을 못먹겠다고 하셔서

그리고 통영대전고속도로를 달리는 도중 심한 눈보라가 휘몰아쳐서

저녁은 다음 기회로 미루고 곧장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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