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대둔산(1)

2018. 1. 3. 21:22산(전북)이야기

- 2017년 12월 어느 날 전북 완주 대둔산에서 -



2017년 12월31일, 송년산행으로

친구 네명과 함께 완주에 있는 대둔산을 가기로 했습니다.

한친구가 김치찌게를 해온다고 해서 한친구는 세명의 밥을, 햇살인 두명의 밥을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그럼 다른 두명은?

한명에겐 차량을, 또 한명에겐 미닐쉘터와 코펠을 준비하라고 했습니다.



밥만 2인분 준비하긴 좀 그렇고해서

약간의 간식(고구마튀김, 군고구마, 귤, 팽어버섯전, 콜라비)과 반찬(깍두기, 메추리알조림)을 준비했는데

간식은 너무 많아서 반도 못먹고

반찬은 찌게가 너무 많아 꺼내보지도 못하고 그냥 되가져 왔습니다.





가는 길에 금산과 완주 경계에 있는 휴게소에서 잠시 쉬어 갔습니다.



울동네는 간밤에 약간의 비가 내렸는데 대둔산엔 비 대신 눈이 내린거 같네요.

내심 어찌나 반갑던지...




용문골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오늘의 산행코스는 용문골주차장-칠성봉전망대-케이블카상부승강장-금강구름다리-삼선계단-마천대(대둔산정상)-케이블카하부승강장-용문골주차장 입니다.






신선암인데 이젠 그 흔적만 남았답니다.
















지인 이름의 산악회가 있어서 지인에게 보내줄려고 한번 담아 봤습니다.





칠성봉전망대를 갔다가

이곳에서 용문골삼거리를 통과, 곧장 마천대를 오름 시간이 많이 단축되지만

그렇게되면 금강구름다리와 삼선계단을 못올라보기에

칠성봉전망대를 갔다가

다시 이곳으로 와서 그리고는 케이블카상부승강장으로 갈 계획입니다.














칠성봉입니다.





칠성봉전망대에서 가져간 간식을 먹으며 잠시 쉬어 갔습니다.











이곳에서 케이블카 상부승강장 방향으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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