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8. 10. 19:20ㆍ길위에서(서울편)
- 2017년 08월 어느 날 경기도 용인 한국민속촌에서 -
새벽 4시반에 일어나 옥수수(12개)를 삶고
간밤에 만들어놓은 반찬에 복숭아(한상자)에 얼음물을 아이스박스에 담고...
7시에 아들네 도착, 기다리고 있는 손주들과 함께 용인으로 고~
(당초 계획엔 1박2일로 강원도를 갈 계획이었는데 태풍이 올라온다는 일기예보로 인해 용인 한국민속촌으로 바꾼...)
가는 길에 동네 분식집에서 김밥을 사고 김밥집 옆에 있는 마트에서 커피랑 음료수도 좀 사고...
그리곤 한국 민속촌을 향해 출발을 했습니다.
가는 길에 휴게소에서 우동과 라면을 구입, 김밥과 함께 아침밥을 먹었습니다.
그리곤 용인 한국민속촌 도착, 한바퀴 돌았는데 무더워 죽는줄 알았습니다. ㅋ
인터넷으로 자유이용권(27,000원)을 미리 애매해 놓았기에 바로 입장 했습니다.
먼저 기념사진부터 한장 찍고...
오빠가 화장실을 간 사이 혼자 놀고 있는 울 손녀
농악놀이 관람후 기념 사진(아래)을...
울손녀, 낯가림을 하네요. ㅎ
줄타기도 관람하고...
말타기도 관람하고...
장터에 들러 아이스크림도 사먹고...
수박서리 체험은 이모.삼촌들에게 밀리고 미꾸라지잡이 체험은 초등학교 형.언니들에게 밀리고... ㅎ
어른들은 시원한 함흥물냉면과 김치부침개에 생막걸리를, 아이들은 등심돈가스를 점심으로 먹은...
그리곤 또다시 민속촌을 돌아본...
마지막으로 놀이기구를 탄...
자유이용권을 구매했기에 이것 저것 맘대로 탈 수가 있었지만
울 손녀는 키가 110cm가 안되는 관계로다 못 타는 것이 더러 있었습니다.
햇살이도 그 중 몇 개를 타보았습니다.
울손녀, 첨엔 아빠랑 나란히 앉아 목마 아닌 마차를 탔는데 이번엔 혼자 목마를 태웠더니 살짝 긴장된 표정이네요. ㅎ
귀신의 집인가? 이것도 키가 모자라 할머니와 단둘이 놀았는데 이때다 싶은지 풍선을 사달라고...
그리고 엄마 아빠가 먹지말라는 아이스크림도...
엄마 아빠 나오기전에 빨리 먹으라고 했는데 딱 걸리고 말았지 뭡니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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