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영축산(1)
2016. 12. 1. 22:15ㆍ산(경남)이야기
- 2016년 11월 어느 날 울산 영축산에서 -
첫 눈 내린 다음날 울산 영축산을 갔습니다.
가는 길에 밀양호에서 잠시 쉬어 갔습니다.
배내골 태봉정류장 도착,
당초계획엔 휴양림 - 갈림길 - 신불재 - 영축산 정상 - 갈림길 -휴양림 - 주차장(약5시간 산행)이었는데
울산 사는 분(울동네가 고향인데 지금 현재는 울산에서 살고 계심)이 두분 동참, 그 분들의 안내로 산행코스가 완전히 바뀐...
(모두 세분이 오셨는데 한분은 회만 전해주고 바쁘다며 곧장 돌아간...)
산행코스 : 주차장 - 청수좌골 - 영축산 정상 - 신불재 - 갈림길 - 파래소폭포 - 자연휴양림 - 백련암 - 주차장
(파래소폭포는 햇살이가 고집해서 다녀오게된... 덕분에 회원들이 고생을 많이 했다는... ㅎ)
산행거리는 약 15km로 산행시간은 점심시간 포함 7시간
(창립 3주년에 최고로 많이 걸은 날)
B팀은 울산친구가 가져온 회를 먹으며 주차장에서 놀 생각이었는데 햇살이의 권유로 파래소폭포를 다녀오기로(윗 사진) 하고
햇살이 포함 A팀은 청수좌골(아래 사진) - 영축산 정상 산행을 시작한...
이 길은 정상적인 산행로가 아닌지 산행 표지판이 하나도 없더라구요.
게다가 사진 찍을만한 것도 거의 없었구요.
드디어 길고긴 청수좌골을 벗어 났네요.
산성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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