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합천 비계산(2)

2016. 11. 24. 20:35산(경남)이야기

- 2016년 11월 어느 날 경남 거창.합천 비계산에서 -




햇살이도 이제 그만 정상을 향해 가야겠죠?






이 정상표석은 합천군에서 세운 정상표석입니다.
















건너편엔 거창군에서 세운 정상표석이 있습니다.



이 골짜기를 기준으로 합천군과 거창군이 나누어 지나 봅니다.




이 정상표석은 거창군에서 세운 정상표석입니다.







거창군 정상표석에서 후미를 기다리며 쉬고 있는데 한참 후에 건너편에 있는 합천군 정상에 후미가 도착을 한 듯 했습니다.

사진 찍어줄 사람 있냐구 물었더니 없다고해서 기다리라고 하곤 다시 합천군으로 갔습니다.






후미분들의 기념사진을 찍어주곤 다시 거창군으로 되왔습니다.

합천에서 거창으로 다시 합천으로 또다시 거창으로... 평일에도 늘 바쁘게 살지만 주말에 산에가서까지도 바쁘게 사네요. ㅋ




이제 다 모였으니 점심을 먹어야겠지요? ㅎ

이 날은 날씨가 너무 따뜻해 1,000m가 넘는 정상에서 밥을 먹는데도 전혀 춥지가 않고 따뜻한 것이

한숨 자고 갔음 싶을 정도로 따뜻, 포근 하더라구요.



산 정상에도 진달래가 곱게 피어 있네요.



점심을 먹곤 뒷들재를 향해 갔습니다.

능선길은 걷기에도 좋았지만 전망 또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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