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마이산(탑사)
2016. 11. 1. 21:20ㆍ산(전북)이야기
- 2016년 10월 어느 날 전북 진안 마이산(탑사)에서 -
진안 암미이봉과 봉두봉을 산행하고 그리곤 탑사를 잠시 돌아 봤습니다.
그리곤 은수사로 갔습니다.
우린 버얼써 하산을 했는데 두 사람은 아직입니다.
해서 사양제를 한바퀴 돌았음에도 불구하고 두사람은 올 생각을 않습니다.
물론 한사람은 또한사람을 데리고 오느라 늦는 것이지만...
암튼 내려올 때도 전기차를 타고 내려오라고 권했지만 고집을 부리더니 역시나 고생을 하네요.
아직 하산을 못한 사람도 일찍 하산해서 기다리는 사람도...
돌아오는 길에 친구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저녁 같이 먹자고...
일행들에게 제일 먼저 내려달라고 했더니 내려 주더라구요. 그래서 간만에 친구들과 삼겹살에 소주 한잔을 했습니다.
그리곤 산행을 마감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