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태권도원
2015. 9. 3. 18:58ㆍ길위에서(호남편)
- 2015년 08월 어느 날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
반딧불축제장에서 점심을 먹고...
작년엔 반디랜드(무주군 설천면)를 돌아봤는데 이번엔 태권도원(무주군 설천면)을 돌아 보기로...
그런데 태권도원을 가는 도중에 손주녀석들이 잠이 든...
녀석들이 좀 더 잘 수 있게 태권도원 주차장에 차를 세워놓고 그리곤 햇살이 혼자 먼저 태권도원을 돌아본...
이 곳 저 곳을 돌아보고 있는데 앗!! 울 손자가...
녀석, 덥지도 않은지 그늘도 없는 만국기 사이를 뛰어갔다 뛰어왔다, 또다시 뛰어갔다 뛰어왔다...
날씨는 덥지, 그늘도 별로 없지,
결국엔 손주녀석들 보다 햇살이가 먼지 지친...
애들아~~ 이제 그만 집에 가자~~ 집에가서 할머니가 닭감자탕 해줄께~~
그리곤 집착,
5시도 안되었는데 저녁을해서 먹이곤
이제 그만 집에 가~~
싫다는 녀석들을 2주 후(벌초 때)에 다시오라며 보내 버린...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