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가산을 오르며
2012. 11. 8. 20:10ㆍ산(경북)이야기
- 2012년 11월 어느 날 경북 안동 학가산을 오르며 -
학가산은 가져온 글에 의함
산세가 '수레를 타고 날아가는 학과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학가산은 백두대간의 옥돌봉에서 분지한 문수지맥중에서 매우 우뚝한 산으로
안동의 진산이며 영주의 앞산이고 예천의 동산으로 세 고을의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남으로는 유창한 낙동강이 흐르고 북쪽 발치에는 내성천이 휘돌아 옛날부터 조망이 좋기로 이름난 산이라고 하네요.
최고봉은 국사봉(國祠峯.해발 882m)으로 고려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해 몽진왔을 때 쌓은 것이라는 학가산성이 동서로 남아 있고
신비로운 능인굴, 삼모봉의 거북바위. 기골이 장대한 적섭탑등 문화재와 볼거리가 있는 산이며
소나무숲으로 된 등산로는 대체로 원만하다고 합니다
산행코스 : 천주마을주차장-마당바위-신선바위-국사봉-명품바위-당재-복지봉-광흥사-주차장(약5시간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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