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용궁수산시장
2014. 11. 4. 08:30ㆍ길위에서(경상편)
- 2014년 11월 첫 날 경남 사천 삼천포용궁수산시장에서 -
백천사를 잠시 돌아본 후 삼천포용궁수산시장으로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먼저 바닷가 사진부터 몇 장 찍고...
시장안으로 들어가 무슨회를 먹을까? 고민 좀 해보고...
고민해봐도 뭐가뭔지 잘 모르지만... ㅋ
시장에서 횟감을 구입, 근처 식당으로 이동...
야채값은 1인분에 4,000원, 매운탕은 6,000원, 공기밥은 1,000원, 소주는 3,000원, 음료수는 1,000원
아참, 바로 위에 있는거 좀 이상하게 생겼죠? 이름이 뭐냐구 물어봤더니 뭐라고 했더라? 아고고~ 또 잊어버렸네~ ㅋ
암튼 조개종류인데 새(혀)를 내밀고 있는 중이라고...
그 녀석, 혀가 장난이 아니죠?
점심을 먹곤 잠시 삼천포용궁수산시장을 구경...
멸치도 구입하고 어묵도 맛보고...
배가 불러서 호떡도 맛 못보고 좋아하는 닭강정도 못먹고...
다음에 가면 회만 먹을 것이 아니라 다른 이 것 저 것들도 다 먹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