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오봉산(국사봉)

2025. 6. 1. 19:35산(전북)이야기

- 2025년 05월 25일 전북 임실 오봉산(국사봉)에서 -

 

 

오랜만에 오봉산을 갔습니다. 

A팀은 오봉산을 오르내리고 B팀은 붕어섬둘레길을 갔습니다. 

햇살인? 당근 A팀이겠죠?

 

 

오봉산 정상 도착입니다.

 

 

저 멀리 붕어섬이 바라다 보였습니다.

 

 

햇살이가 저 바위에 올라 사진을 찍고 있으니 

한회원이 자기도 올라갈테니 사진을 찍어 달라고 하네요.

 

 

헐~~

햇살이 보다 열살은 젊은 회원이 저길 못 올라 가네요.

 

 

결국은 남자 회원이 먼저 올라가서 손을 잡아 올려 주네요. 

그리곤 기념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리곤 햇살이 블로그용 사진을 찍었는데...

 

 

이번엔 또다른 남자 회원이 올라가더니 사진을 찍어 달라고 하네요.

 

 

절골재 도착입니다.

 

 

이 곳에서 국사봉을 향해 갔습니다.

 

 

이 곳에선 어느 길을 가야할지 살짝 헷갈리더라구요. 

이 쪽으로(시점) 가야한다는 사람도 있고 저 쪽(종점)으로 가야 한다는 사람도 있고... 

붕어섬이 오른쪽에 있으니 오른쪽으로 가자고 했습니다. 

햇살이 생각이 옳았습니다.

 

 

계단, 계단, 계단이 나오고...

 

 

계단이 몇 개 였더라? 

올라가면서 헤아렸는데(260여개?) 잊어 먹었네요. ㅎ

 

 

드디어 국사봉 도착입니다.

 

 

그냥 가려다 어라? 반대쪽에도 국사봉 글씨가 있네?

 

 

대부분의 회원들은 오봉산 즈음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밥 먹고는 국사봉을 못 오를 거 같아서 

햇살이 포함 세 명의 친구들만 안먹고 국사봉을 올랐는데 

그리곤 점심을 먹었는데 

밥을 다 먹어 갈때쯤 오봉산에서 점심을 먹고 국사봉 계단을 올라온 회원들이 

힘들어 죽을뻔 했다고 하더라구요. ㅋ

 

 

붕어섬 전망대 도착입니다.

 

 

이 곳에서 붕어섬 출렁다리도 바라다 보이고 

붕어섬도 바라다 보이네요.

 

 

드디어 하산 끝, 

베냥을 버스에 실어 놓고...

시간이 좀 남았는데 저기 저 붕어섬 전망대 가볼 사람? 했더니 

두명의 친구가 OK 하네요.

 

 

붕어섬 전망대에 올라서니

우리가 타고온 버스도 저 멀리 바라다 보이고...

 

 

붕어섬 출렁다리도 바라다 보이네요.

 

 

그리곤 버스에 몸을 싣고

붕어섬 둘레길을 간 B조 회원들을 태우러 갔는데 

헐~~ 오후 2시가 다되도록 점심을 못 먹었다고 하네요. 왜? 했더니 

붕어섬은 음식물 반입금지라 

베냥을 버스에 두고 출렁다리를 건너 붕어섬을 갔는데 

버스가 오봉산을 오르내린 회원들을 태우러 가버렸으니 그리고 베낭까지 싣고 가버렸으니 

점심을 쫄~ 쫄~ 굶을 수 밖에요. ㅋ 

시간이 좀 남아 임실치즈테마파크엘 잠시 들러기로 했는데 

가는 길에 B조 회원들이 점심을 먹을 수 있도록 어느 한적한 곳에 버스를 세워 주었는데 

B조 회원들이 무슨 맛있는 걸 싸왔나? 햇살이가 슬~ 슬~ 나가 보았는데 

와아~ 닭발이다~ 

일회용 장갑을 끼고 닭발 다섯개를 맛있게 먹고는 

버스에 올랐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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