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월류봉

2025. 4. 8. 19:13산(충북)이야기

- 2025년 03월 30일 충북 영동 월류봉에서 -

 

 

금오산을 다녀온 다음날, 

연속 3일을 돌아다녀서 오늘은 암것도 안하고 푹 쉬면서

친구들이랑 점심이나 같이 먹어야지 하는 맘으로

이 친구 저 친구에게 톡을 보냈는데 한친구만 빼놓고 다들 약속이 있다고... 

그럼 둘이 먹지뭐~ 했는데 이왕임 월류봉 산행 후 먹자고 하는... 

해서 월류봉을 갔습니다.

 

 

이 날은 월류봉광장(주차장)~징금다리~제5봉~

제4봉~제3봉~제2봉~제1봉~징금다리~월류봉광장을 걷기로 했습니다.

 

 

진달래가 간밤 추위에 많이 떨었는지 웅크리고 있더라구요.

 

 

갈 때 마다 모델이 되어주는 나무입니다.

 

 

바위를 침대삼아 누워 사는 나무입니다.

 

 

연초록 나뭇잎이 넘 곱습니다.

 

 

진달래 색이 다른 진달래에 비해 많이 많이 진한 녀석이네요.

 

 

제5봉 도착입니다.

 

 

제4봉입니다.

 

 

제3봉입니다.

 

 

제2봉입니다.

 

 

전망대 도착입니다.

 

 

전망대를 하산, 제1봉을 향해 갔습니다.

 

 

제1봉입니다.

 

 

제1봉 옆 전망대 입니다.

 

 

사군봉, 언제 함 가야 할텐데...

 

 

전망대에서 잠시 머물다 하산 길에 올랐습니다.

 

 

징금다리 도착입니다.

 

 

월류봉 광장 도착입니다.

 

 

월류봉을 하산,

이제 점심 먹으러 가자고 했더니 

헐~ 자기네 집에 가서 라면 삶아 밥 말아 먹자고 하네요. 

어제 아들이 와서 외식을 했더니 

오늘은 그냥 집에서 먹고 싶다고 하면서...

 

 

해서 친구네 집으로 갔습니다.

결론은...

점심을 대접 하려고 했더니 되려 얻어 먹은 날이 되었네요.

 

 

오늘은 4.9km에 8,166보를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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