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8. 29. 21:48ㆍ산(경북)이야기
- 2024년 08월 25일 경북 영천 보현산에서 -
친구들이 속리산 종주를 가자고 하는...
이 무더위에 속리산 종주를? 미친 짓이야~ 안 갈래~ 하곤
동갑친구와 단둘이 보현산을 갔습니다.
보현산은 높이가 1,124m 지만 보현산 천문대까지 자동차로 갈 수 있기에
여름산행지로는 적합할 거 같아서 간 것입니다.
보현산 천문대 주차장에 주차, 간식부터 먹었습니다.
지난번 두타산 산행 때 베낭이 너무 무거워 고생을 했기 때문입니다.
단둘이 가면서 뭘 그렇게 많이 싸갔는지...
현위치에서 시루봉만 다녀올 예정입니다.
천수누림길, 길이 넘 좋더라구요.
보현산 천문대 도착입니다.
지구에서의 몸무게가 53kg 라면
태양에서의 몸무게는 1,494kg 이고, 목성에서는 126kg 이고
달에서의 몸무게는 8kg 라고 나오더라구요.
전시관을 나와서
오르막을 올라 보현산 정상을 갔습니다.
보현산 정상(1,124m) 도착입니다.
보현산 정상에서 잠시 머물다 보현산 시루봉을 향해 갔습니다.
헬기장 도착입니다.
보현산 시루봉 도착입니다.
정자에서 가져간 간식(피자두)을 먹으며 잠시 쉬었다가
하산 길에 올랐습니다.
주차장 도착입니다.
주변에 있는 분에게 저기 보이는 저 곳에도 갈 수 있냐고 물었더니
그긴 군사시설이라 관계자만 들어 갈 수 있다고...
차를 타고 보현산을 내려 가는 길에
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라고 해서 잠시 들러 보았습니다.
천문대가 있는 산이라 그런지
전망대도 별 모양인 듯 했지만 별로 볼만한 전망대는 아닌 듯 해서
곧장 보현산을 내려 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