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달산(1)
2013. 9. 2. 23:07ㆍ산(충북)이야기
- 2013년 08월 어느 날 충북 영동 박달산에서 -
가족들 특히 손자와 첫 1박2일 캠핑을 떠나는 날,
아들 내외가 11시쯤 집으로 온다는 말에 새벽 4시에 기상, 아침밥을 해서 먹고
그리고 박달산을 갔습니다. 정상에서의 일출을 기대하며...
그래서 일출은 봤냐구요? 아아뇨. 넘 늦어서 못 봤어요.
산정상에서 일출을 보려면 아직은 어두울 대 후레쉬를 들고 산을 올라야 하는데
산 들머리에서 날이 조금은 밝아지길 기다렸다가 그리고 발밑이 보일 때
그 때 산을 오르기 시작했거던요.
혹시나 하고 두 장을 찍었는데 두 장 다 흔들렸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