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월류봉
2023. 12. 10. 22:14ㆍ산(충북)이야기
- 2023년 12월 07일 충북 영동 월류봉에서 -
10시쯤 정형외과에 들러 치료(오른팔)를 받고
친구에게 시간됨 점심 같이 먹자고 톡을 보냈더니 연락이 없는...
글다가 점심 식사 후 톡을 봤는지 연락이 왔길래
그럼 점심 대신 저녁 같이 먹자고 했더니
저녁 먹기전에 시간됨 월류봉 어때? 해서 월류봉을 갔습니다.
월류봉 광장에 주차를 하고
징금다리를 건너 월류봉을 올랐습니다.
1봉 도착입니다.
저 멀리 사군봉이 바라다 보였습니다.
시간도 늦었고 바람도 불고해서
1봉에서 잠시 머물다 하산 길에 올랐습니다.
월류봉 광장 도착,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동네도착, 이웃에 사는 친구를 하나 더 불러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저녁 식사 자리에 친구 남편분도 함께 초대를 했는데
친구 남편이 몸이 안좋다고 친구만 왔더라구요.
친구 남편이 힘들게 농사 지은, 비싼 배를 두상자나 얻어 먹었는데
그래서 밥이라도 한끼 대접 할려고 했는데 많이 아쉬웠습니다.
친구 남편이 안나와서 간단하게 낙지덮밥이나 먹을까? 했는데
이웃에 사는 친구가 낙지탕탕이에 산낙지철판볶음을 사달라고 보채는...
해서 낙지탕탕이에 산낙지철판볶음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