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수목원

2023. 11. 11. 19:42길위에서(경상편)

- 2023년 11월 04일 대구 대구수목원에서-

11월 03일 금요일,
월영산출렁다리에 부엉산에 수생식물학습원까지 돌아보느라
무리했는지 몸이 더 안좋은거 같아서
11월 04일 토요일 오전에 또 병원을 갔습니다.
5일 동안 약을 먹어도 별 차도가 없다고 감기약을 바꿔 달렸더니
의사쌤이 요즘 일이 힘들어요? 해서 아뇨! 요즘은 일이 없어서
월.화.수 3일밖에 일을 안해서 안힘들어요! 했더니
잠은 잘 자나요? 몇시간쯤 자나요? 해서 약에 취해서 7~8시간은 자는거 같아요! 했더니
식사는 잘 하나요? 해서 감기 걸린 사람 답지않게 밥맛이 좋아서 잘 먹는다고 했더니
일도 수월하고 잠도 잘 자고 밥도 잘 먹는데
왜 감기가 차도가 없을까? 싶은지 고개를 갸우뚱 하시면서
약을 완전 바꾸어 주시는...
집착, 한숨자고 일어나 점심을 먹고 있는데 친구가 나오라고, 아프다고 누워만 있음 안되다고...
그래서 나가선 어딜갈까? 하다가 대구수목원을 갔습니다.

대구수목원을 돌아보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저녁(회)을 먹고는 대구수목원
나들이를 마감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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