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월류봉둘레길(1)

- 2023년 07월 01일 충북 영동 월류봉둘레길에서 -

 

6월 막날,

산엘 갈까? 하다가 갑자기 손주들을 보러 갔습니다.

 

손자가 좋아하는 블루베리를 2kg 구입하고 

열무김치를 담고 

마트에 들러 삼겹살, 닭고기, 계란, 오이... 등등을 구입, 

손주들 하교시간에 맞춰 갔다가 

손주들과 삼겹살 파티를 하고 그리곤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그리고 7월 첫 날, 

7월 두번째 날은 덕유산 산행이 약속되어 있기에 

(연속 산행은 무리기에) 

오랜만에 월류봉 둘레길을 걷기로 했습니다. 

월류봉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초강천은 전날 내린 비로 인해 물이 많이 불어 있었습니다.

 

좌측으로 가면 월류봉 둘레길, 

우측으로 가면 월류봉 등산로인데 이 날은 전날 내린 비로 인해

징금다리가 물에 잠겨 있었습니다.

 

가는 길에 간식을 먹으며 잠시 쉬어 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