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대둔산(3)

2023. 6. 18. 21:51산(충남)이야기

- 2023년 06월 10일 충남 논산 대둔산에서 -

 

이 곳에서 햇살인 언제나처럼 칠성봉 가는 능선길로

낙조대를 가고 싶었는데 한친구가 낙조대(낙조산장)를 향해 곧장 가자고... 

두말 하기 싫어서, 그리고 그 길을 한번도 안가봤기에 그냥

그 친구가 원하는데로 곧장 낙조산장을 향해 갔는데 두번 갈 길은 못되더라구요. 

길이 안 좋아서가 아니라 볼 것이 없었거던요.

 

낙조산장 도착입니다. 

이 곳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는데 햇살인

도착 하자마자

마애불부터 보러 갔습니다.

 

그리곤 점심을 먹었습니다.

 

점심을 먹고는 낙조대를 갔다가

그 곳에서 수락계곡 주차장을 향해 가야하는데 

이 곳에서도 좀 전 그 친구가 

배가 불러서 낙조대를 못 올라 가겠다고... 

해서 곧장 하산하기로 했습니다.

 

석천암 도착입니다. 

낙조대에서 하산하면 능선길에 멋진 바위들이 있고 

그리고 하산 길에 석천암이 있는데 

낙조산장에서 곧장 하산하면 하산 하다말고 또다시

석천암을 힘들게 올라야 한답니다.

 

석천암을 돌아보고 아래 대문으로 바로 나가야 하는데 

석천암에서 아래 대문을 막아 놓았더라구요.

 

해서 석천암을 올랐던 길을 되내려가

석천암 옆길을 돌아 올라야 위 표지판이 나온답니다.

 

올라갈 때 못 돌아본 선녀폭포를 갔습니다. 

선녀폭포에서 족욕을 하면서 그리고 기념 사진을 찍으면서 잠시 쉬어 갔습니다.

 

그리곤 하산 길에 올랐습니다.

 

주차장 도착,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한친구가 카페에 들러 시원한 차 한잔씩을 하고 가자고 했습니다.

 

두 친구는 복숭아 아이스티를 마시고 

햇살이 포함 다른 친구들은 맥주를 주문, 마셨습니다.

 

카페 주변도 잠시 돌아 봤습니다.

 

동네 도착,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두부수육을 주문했는데 

산에서 족발을 맛있게 먹어서인지 다들 고기 보다 두부를 더 잘 먹더라구요. 

해서 두부들기름 구이(아래 사진)를 추가 주문, 먹고는 

대둔산 산행을 마감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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