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충남)이야기

금산 진악산(1)

햇살 가득한 날 2022. 6. 28. 21:10

- 2022년 06월 25일 충남 금산 진악산에서 -

 

이웃 동네에 사시는 분이 진악산이 가보고 싶다고, 안내를 좀 해달라고...

하필이면 이 무더울 때? "더워서 아무도 안간다고 할걸요? 솔직히 나도 가기 싫어요." 했더니

더위가 대수냐구? 300대 명산을 다니고 있는데 250개는 채워야 할거 같다구, 꼭 안내를 해 달라고 하는...

칠십이 넘은 분이 가보고 싶다고, 안내를 좀 해달라고 하는데 안간다고 할 수도 없고해서

친구들에게 도움을 청했더니 두 친구가 같이 가겠노라고...

 

토욜 아침 7시에 그 분이 울동네로 왔습니다.

그래서 그 분 자동차로 진악산을 갔습니다. 그리곤 보석사 주차장 아닌 일주문을 통과, 은행나무까지 갔습니다.

그리곤 내려서 진악산 정상을 향해 오라고 했습니다.

그리곤 그 분 자동차 키를 달라고 했습니다. 그럼 햇살이가 운전, 진악산광장(수리넘어재)에 주차,

진악산 정상을 향해 가겠노라고... 그리곤 진악산 정상에서 만나자고...

 

두 친구 다 그 분과 함께하기를 권했지만 한친구는 햇살이를 따라 가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분을 따라 가겠다고한 한친구가 이왕이면 영천암삼거리까지 태워다 달라고 했습니다.

더워서 많이 걷기 싫다고... ㅎ

 

영천암삼거리

 

영천암삼거리에서 두 사람을 내려주고 그리곤 보석사 은행나무를 왔습니다.

 

보석사, 안돌아볼수 없겠죠?

 

보석사를 잠시 돌아보고 그리곤 진악산광장(수리넘어재) 도착, 진악산을 올랐습니다.

 

반쯤 올랐나?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어디냐구?

두 사람은 벌써 정상 도착했다구...

헐~~

 

보석사에서 진악산광장까지 자동차로 약20분쯤 걸리려나?

게다가 햇살이 일행이 보석사에서 너무 지체한 것은 생각안하고

"그럴줄 알았어~ 괜히 영천암삼거리까지 태워다 줬어~ 보석사에서 올라가라고 할 것을... "

중얼거리면서 열심히 걸었습니다만 아무리 바빠도 사진을 안찍음 안되겠죠? ㅎ

 

드디어 진악산정상(헬기장) 도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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