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해상케이블카(5)

2022. 2. 12. 22:03길위에서(호남편)

- 2022년 02월 02일 전남 목포 해상케이블카(고하도)에서 -

 

용머리 도착, 이젠 해안데크길을 걸어야겠죠?

 

고하도 해안동굴,

이 곳에선 고하도 스테이션을 향해 가는 길이 없답니다.

그래서 좀 전에 지나온 고하도 전망대를 향해 올라가는 계단까지 되돌아 가야 한답니다.

 

이 곳에서 저 계단을 올라가야 고하도 스테이션을 갈 수 있답니다.

아~ 그런데 아쉽게도 핸드폰 밧데리가 다 되어서 이제 더 이상은 사진을 찍을 수가 없네요. ㅠ

 

고하도 스테이션 도착,

케이블카를 타고 유달산 스테이션을 통과, 북항 스테이션에 도착, 북항으로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점심을 어묵으로 대충 떼웠기에 저녁은 잘 먹어야겠죠?

 

북항 도착, 회를 뜨러 갔는데

회만 뜨서 상차림 식당으로 가서 먹을려고 했는데

회 뜨는 곳에 위 아래 사진이 걸려 있어서 "사장님, 저 사진은 뭐예요?" 물었더니

상차림 사진이며 위 상차림은 8만원이고 아래 상은 10만원이라고...

 

회 먹으러 왔음 회만 먹자고, 먹자고 했건만

기어코 8만원 상차림에 회 추가해서 13만원인가? 14만원인가?

결국엔 회도 못다 먹고 매운탕은 맛도 못 보고... ㅎ

사장님이 회도 매운탕도 싸주시긴 했지만...

 

저녁을 먹고

약 3시간 정도를 달려 집착,

구정연휴 다섯번째 날을 마감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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