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문재산(3)
2021. 12. 3. 19:08ㆍ산(경남)이야기
- 2021년 11월 28일 경남 거창 문재산에서 -
입바위라고 했는데 어떤 것이 입바위인지...
드디어 유방봉 도착인가요?
유방봉 너머 암릉으로 건너가서 기념사진을 찍음 좋을거 같아 암릉으로 넘어가니
친구들이 위험하다고 가지말라고...
비록 고소공포증이 있긴하지만 그 정도는 괜찮을거 같아서 암릉으로 건너가 친구에게 사진을 찍어달라고 했더니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이 건너갈 정도면 건너가도 괜찮을거 같다며 너도나도 다 건너오는...
그래서 다같이 건너가 기념사진을 찍긴했지만 초상권 때문에 올릴 수는 없고...
글면서 유방샘을 간 친구를 기다리고 기다렸건만 올생각을 않는...
이상하다? 그 정도 걸음이면 벌써 왔을텐데 뭔 일이지? 싶어 전화를 했더니
가도 가도 유방샘이 안보여 되돌아 가는 중이라고... 헐~
에효~ 애시당초 보내지 말 것을...
조심해서 천천히 오라고 하곤 805봉을 향해 갔습니다.
이 곳에서도 유방샘을 가는 길이 있네요.
무엇을 그린 그림일까요?